는 매일 한 줄씩 256(2의8제곱)일 동안 써 내려간 한 편의 매우 긴 시가 들어있어요.
시월의 아름다운 날, 시적인 256번의 오늘에 초대합니다. 곧 만나요!!~ ✨
안녕하세요. 시월의 아름다운 날,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2023 홍대 무신사 테라스에서 제가 쓰고 그린 책 『2의8제곱일의 시』 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어떤 분들을 만나 어떤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나눌지 기대하고 설레며 기다리고 있어요!
<책 소개 글>
『2의8제곱일의 시』 는
매일 한 줄씩 256(28)일 동안 써 내려간 한 편의 매우 긴 시가 들어있습니다.
256행이 한 편의 장시가 되고 한 편의 장시가 한 권의 시집이 되는 조금 새로운 형식인데요
2022년 여름에 출발하여 가을 겨울을 지나고 봄을 기다리며 살아낸, 익숙해서 잘 모르는 256번의 오늘에 대한 목격담 입니다.
매일의 시를 쓰는 과정은 일상의 기록 위에서 늘 시적 긴장감을 놓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소한 한 줄을 이어 나가면서 꾸준함이라는 조력자를 발견하였는데요.
한 줄이 쌓여서 미지의 의미가 담긴 시로 탄생될 수 있듯이
평범한 하루하루가 쌓이는 과정에서 발화하는 어떤 미지의 낙관이 보통의 내일에는 존재함을 믿게 되었습니다.
꾸준함이라는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면요.
꾸준함의 낙관이란 것이 모호할 수 있지만, 모호해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일으키는 순풍을 책 속에 함께 동봉합니다.
주어진 하루치 시간인 당일에 쓴 한 줄 원문을 최대한 유지하는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비문 정도만 의미를 살려 편집하였고, 표지와 내지 모두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표지는 생명력이 물씬 풍기는 파주에 사는 어느 무명의 나무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처음 만나게 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근처 심해의 신비로운 미역 숲에서 영감을 얻어 제가 작업한 그림을 기반으로 디자인하였고, 내지도 질감이 다른 두 가지 종이를 사용하여 각각의 물성이 주는 색다른 소감을 더하였습니다.
평범하면서도 색다른 오늘의 뉘앙스랄까요.
이 모든 것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2의8제곱일의 시』 는
'오늘을 ㅇㅇ하게 되는 시' 이야기입니다.
'ㅇㅇ' 에는 이런 단어들이 숨어들어 있어요. ‘마주, 지지, 감탄, 감사, 인화,......’
시적인 256번의 오늘에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진동 @365days.poe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는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것을 꿈꾸었으나 오랫동안 회사원으로 살다가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즉흥적으로 비회사원이 되어 좋아하는 그림과 시와 산책을 하면서 사소한 것을 수집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지의 시간 속으로 나아가는 길 위에서 수집한 것들을 그림과 글로 작업하며 인쇄와 책의 물성으로 타자의 세계와 만나 어우러지고 싶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권의 독립출판 책이 있습니다.
『낙선시의 온기』
『2의8제곱일의 시』
<책 페이지 소개>
<증정 엽서 소개>
그 외 그동안의 그림 작업 중 엄선하여 엽서와 A3, A4 사이즈의 포스터도 준비했습니다.
발걸음해 주시면 드릴 선물도 정성껏 챙겨두었습니다.
D8부스[신비 따윈 없는 의식으로]는 전시장 중앙구역 정도에 있어요. 곧 만나요!!~💝
는 매일 한 줄씩 256(2의8제곱)일 동안 써 내려간 한 편의 매우 긴 시가 들어있어요.
시월의 아름다운 날, 시적인 256번의 오늘에 초대합니다. 곧 만나요!!~ ✨
안녕하세요. 시월의 아름다운 날,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2023 홍대 무신사 테라스에서 제가 쓰고 그린 책 『2의8제곱일의 시』 와 그림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어떤 분들을 만나 어떤 신비로운 이야기들을 나눌지 기대하고 설레며 기다리고 있어요!
<책 소개 글>
『2의8제곱일의 시』 는
매일 한 줄씩 256(28)일 동안 써 내려간 한 편의 매우 긴 시가 들어있습니다.
256행이 한 편의 장시가 되고 한 편의 장시가 한 권의 시집이 되는 조금 새로운 형식인데요
2022년 여름에 출발하여 가을 겨울을 지나고 봄을 기다리며 살아낸, 익숙해서 잘 모르는 256번의 오늘에 대한 목격담 입니다.
매일의 시를 쓰는 과정은 일상의 기록 위에서 늘 시적 긴장감을 놓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소한 한 줄을 이어 나가면서 꾸준함이라는 조력자를 발견하였는데요.
한 줄이 쌓여서 미지의 의미가 담긴 시로 탄생될 수 있듯이
평범한 하루하루가 쌓이는 과정에서 발화하는 어떤 미지의 낙관이 보통의 내일에는 존재함을 믿게 되었습니다.
꾸준함이라는 조력자를 만나게 된다면요.
꾸준함의 낙관이란 것이 모호할 수 있지만, 모호해도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일으키는 순풍을 책 속에 함께 동봉합니다.
주어진 하루치 시간인 당일에 쓴 한 줄 원문을 최대한 유지하는 원칙을 엄격히 적용하여 비문 정도만 의미를 살려 편집하였고, 표지와 내지 모두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하였습니다. 표지는 생명력이 물씬 풍기는 파주에 사는 어느 무명의 나무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처음 만나게 된 남아프리카공화국 근처 심해의 신비로운 미역 숲에서 영감을 얻어 제가 작업한 그림을 기반으로 디자인하였고, 내지도 질감이 다른 두 가지 종이를 사용하여 각각의 물성이 주는 색다른 소감을 더하였습니다.
평범하면서도 색다른 오늘의 뉘앙스랄까요.
이 모든 것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2의8제곱일의 시』 는
'오늘을 ㅇㅇ하게 되는 시' 이야기입니다.
'ㅇㅇ' 에는 이런 단어들이 숨어들어 있어요. ‘마주, 지지, 감탄, 감사, 인화,......’
시적인 256번의 오늘에 초대합니다!
<작가 소개>
진동 @365days.poem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는 아니더라도 그 비슷한 것을 꿈꾸었으나 오랫동안 회사원으로 살다가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즉흥적으로 비회사원이 되어 좋아하는 그림과 시와 산책을 하면서 사소한 것을 수집하며 나아가고 있습니다. 미지의 시간 속으로 나아가는 길 위에서 수집한 것들을 그림과 글로 작업하며 인쇄와 책의 물성으로 타자의 세계와 만나 어우러지고 싶어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2권의 독립출판 책이 있습니다.
『낙선시의 온기』
『2의8제곱일의 시』
<책 페이지 소개>
<증정 엽서 소개>
그 외 그동안의 그림 작업 중 엄선하여 엽서와 A3, A4 사이즈의 포스터도 준비했습니다.
발걸음해 주시면 드릴 선물도 정성껏 챙겨두었습니다.
D8부스[신비 따윈 없는 의식으로]는 전시장 중앙구역 정도에 있어요. 곧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