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약 230팀 제작자들이

어떤 책을 가지고 왔는지 미리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Check out what kind of books 230 teams of publishers brought to the Seoul Publishers Table :)

안녕 나나 Nana

서적 소개


그림책 ≪안녕 나나≫

Nana

책 소개

우리는 때때로 이별을 만납니다. 그것은 분명히 안타깝지만 떠나감에는 남겨지는 것이 함께합니다. 그 남겨진 다정함을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어느 이별에, 눈처럼 내려앉았다 가는 책이기를 꿈꿔봅니다.

줄거리

산과 산의 사이에, 눈보라가 멈추지 않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차가운 눈의 울음은 마을을 지워버릴 듯 휘몰아쳤고, 그곳에서 들이마시는 숨은 얼어붙을 듯했습니다. 빈틈없는 공기를 가르며 산의 가장 깊은 곳으로, 마을의 아이 나나가 향했습니다.

“거기 누구 계세요? 계신다면 이 눈보라 좀 멈춰주세요!”
















  • 판형 : 280x210mm
  • 쪽수 : 56p
  • 제본 : 하드커버 양장본
  • 가격 : 28,000원


외전



  • 판형 : 150x150mm
  • 쪽수 : 12p
  • 제본 : 고리 중철 (오메가 중철)
  • 가격 : 10,000원


실물 사진



≪얼룩책갈피≫

A Spot Bookmark

책 소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우리의 물건에는 떼가 묻기 마련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그것을 지워야 하는 것으로 여기지만, 이 책은 얼룩이 저마다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통해 그를 다른 시야로 바라봅니다. 엄마와 밥을 먹었던 아침이나 친구와 까페에 갔던 기억, 비를 잔뜩 맞았던 순간 등, 얼룩에는 기억이 담겨 있습니다. ≪얼룩책갈피≫는 우리의 이런 소소한 일상을 책갈피처럼 상기시켜주는 얼룩에 대하여 그린 작품입니다.


  • 판형 : 104x150mm
  • 쪽수 : 16p
  • 제본 : 중철
  • 가격 : 6,000원



≪산란하는 방≫

Blue Scattered Room

책 소개

가장 푸른색의 빛은 지구에 끝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공기 분자에 부딪혀 산란된다. 기억 속의 푸른색은 세상이 알아차리기 전에 내 곁에 내려 앉았다가 사라진다. 거리를 두었을 때에 볼 수 있고 다가가면 사라지는 이 별의 파랑은, 실은 언제나 우리의 곁에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 판형 : 182x257mm
  • 쪽수 : 14p
  • 제본 : 중철
  • 가격 : 8,000원




작가 소개


김안희선(HS)

세상의 모든 일은 만남에서 시작되어 각기 다른 형태로 관계를 이룬다.

만남을 거듭할 수록 우리는 서로를 이해하고 세상을 넓힐 수 있다.

한 사람의 주변은 곧 그 사람을 이룬다.

기억과 같이 우리를 지탱해 주는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 인스타그램 · 트위터 SNS : @keep_hs
  • 메일 E-mail : qkqhgmltjs@gmail.com


사이(42)출판사

42는 하나와 다른 하나가 있기에 만들어지는 공간을 그립니다.

4와 2는 서로에게 배수이자 약수가 됩니다.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20 썬트리하우스

Seoul Publishers Table Indie Book Fair

Suntree House, 320 Itaewon-dong, 

Yongsan-gu,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