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약 230팀 제작자들이

어떤 책을 가지고 왔는지 미리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Check out what kind of books 230 teams of publishers brought to the Seoul Publishers Table :)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 플립북 / (신간) 흙흙흙 그림책



SOMEAN(소민)은 이름처럼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소녀를 상상하며 실없는 농담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어린 시절의 단편을 이야기합니다.
일상에 지치고 굳어버린 생각을 조금이나마 유려하게 만드는 어린 시절의 밝고 따뜻했던 기억들을 책과 다채로운 오브제들로 탄생시킵니다.


Instagram @somink
Mail somink403@gmail.com
WebSite notefolio.net/somean



서울 퍼블리셔스테이블 부스 번호는 A-11 입니다.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 플립북은 그 날의 감정과 기분이 나아지기 위해 시도했던 행동들을 일러스트와 글로 남긴 기록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힘들고 슬픈 날을 마주하더라도 그날의 기분이 쌓여 마음마저
어두워지지 않길 바라며 일상 속에서 시도했던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담아 만든 플립북입니다.
페이지마다 비워둔 여백에는 마주하는 일상의 소소한 기쁨 혹은 그 날의 감정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그날 했던 행동들을 통해 나의 기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글로 남겼던 것 자체가 저에게 일상을 회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기에

플립북을 받아 가시는 분들 또한 자신만의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들을 찾아 행하고 기록하며 하루의 끝은 조금이라도 평온하게

그리고 한결 나아진 내일을 맞이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난과 상처 그리고 치유, 창조의 굴레에 있는 나와 우리의 모습을 흙으로 빗대어 만든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겪어가는 모든 경험이 헛되지 않다는 메시지와 그것을 흡수하고 체화하는 과정을 거쳐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카툰 형태의 그림책입니다. 
페이지 전체를 펼치면 한 장의 아름다운 포스터로도 간직할 수 있습니다.



저의 지난한 과거를 떠올리며 적어 내려간 한 편의 글에서 시작되었어요.

내가 받은 상처와 고난에 매몰되어 속수무책으로 우울감에 빠져 살던 때 그런 시간 속, 묵묵히 옆에서 일상을 유지해 주던,
응원하고 보듬어 주던 사람들과 함께한 시간을 알아차리기 시작하면서부터 이 과정과 변화를 기억하고자 적어 내려간 글이 그림과 함께 담겨있습니다.



전 페이지가 연결된 제본 형태로 제작해 펼치면 모든 컷이 한눈에 보이며 아름다운 아트워크 포스터로도 간직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이미지는 이해를 돕기 위한 촬영본으로 실제 내지는 펼쳤을 때 일부 재단된 부분이 있습니다.
하나로 연결되는 형태이며 액자 혹은 벽면에 부착하실 때 깨끗이 간직할 수 있습니다.


 EVENT 

북페어 현장에서 흙흙흙 그림책을 구매하신 선착순 10분께 소소한 선물을 드릴 예정입니다.
흙흙흙 표지가 프린트된 파우치에 흙과 종이 화분, 토마토 씨앗을 담은 '흙흙흙 씨앗 키트'입니다.
흙 속에서 무언가 탄생하고 자라나는 기쁨을 작게나마 느끼게 해드리고 싶어 준비해 보았어요:)


누군가가 그려놓은 그림에 혹은 내가 그려놓은 그림에 나를 혹은 타인을 짜맞춘 기억들을 떠올리며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마주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만든 카툰 형태의 포스터입니다.



한 해가 넘어가면서 나이듬에 슬퍼하기보다 경험치가 상승했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싶어 그렸던 일러스트에 JUMP OVER 이라는 문구를 넣어 제작한 엽서입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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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퍼블리셔스테이블 부스 번호는 A-10 입니다.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20 썬트리하우스

Seoul Publishers Table Indie Book Fair

Suntree House, 320 Itaewon-dong, 

Yongsan-gu,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