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12
삶의 다채로운 면을 독특한 시선으로 재창조하는 안소민,
보통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끈질기게 고민중인 민아원.
다정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두 그림책작가의 프로젝트 그룹
작가소개
+안소민 @okkdol.press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현재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9 골든 핀휠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1분이면···』, 『A SQUARE』,『너도 맞고 나도 맞아!』가 있습니다. 1인출판사 '옥돌프레스'를 만들어 좋아하는 것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책을 차곡차곡 쓰고 그리려고 합니다.
+민아원 @planeta12
미국 남부 서배너 예술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멸종위기 산호에 대한 『아기산호 플라눌라』가 있습니다. 평범함, 보통, 정상이 대체 무엇인가 늘 품어온 질문에 대해 풀어낸 책들을 선보이려 합니다.
책소개
삶의 다채로운 면을 다양한 음식에 빗대어 그려낸 그림책
‘삶은’이라는 우리말이 가진 중의적 의미에 착안하여,
달콤하고 부드럽고, 씁쓸하고 향긋하며, 때로는 막막하고 공허하기도 한 삶의 순간을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늘 만나는 음식에 비유하여 이야기합니다.
삶은 달걀. 겉모습만 보고 알 수 없어.
삶은 감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금씩 나아가.
삶은 호박. 단단한 껍질 속에 달콤함이 숨어있고,
삶은 파스타. 딱딱함은 어느덧 부드러워져.
쇼탱고를 추는 댄서들의 모습을 담은 글없는 그림책
탱고를 추는 귀여운 코끼리들의 화려한 몸놀림과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탱고의 매력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책.반도네온 선율, 유려한 댄서들의 동작,
강렬한 핀 조명, 고조되는 격정적 클라이막스 등
탱고 한 곡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승전결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감각적 이미지
를 그래픽 요소로 활용하여 아름다운 탱고의 선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의 가족일까?
코모도 왕도마뱀 암컷은 스스로의 유전자를 복제해서 ZZ염색체의 수컷 왕도마뱀을 낳습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형태의 가족을 조명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정상가족이데올로기가
서서히 느슨해져가는 현상이야말로 '자연스러운' 일임을 이야기합니다.
가족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 코코의 생일파티는 어떻게 될까요?
규격화된 '보통'을 재정의하는 그림책
모든 영역에서 보통 이상인, 어떤 상처도 없는 완벽한 인생이 존재할까요.
보통은 불가능한 조건의 총합이 되어, 선긋기, 경쟁, 비교, 차별, 혐오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네모들의 벽에서 시작한 보통은 획일성, 두려움, 불안을 지나
총천연색 어우러짐으로 다양성과 연대의 가능성에 이르릅니다.
리소인쇄의 매력을 1도부터 4도까지 점층적으로 이야기에 녹였습니다.
책 4종과 함께 미니달력, 후드티셔츠, 포스터, 그립톡 등의 굿즈를 준비하였습니다.
H12 우주달걀과 무지개를 찾아오세요 :)
@okkdol.press
@planeta12
H12
삶의 다채로운 면을 독특한 시선으로 재창조하는 안소민,
보통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끈질기게 고민중인 민아원.
다정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두 그림책작가의 프로젝트 그룹
작가소개
+안소민 @okkdol.press
영국 브라이튼 대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현재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2019 골든 핀휠 젊은 일러스트레이터 50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1분이면···』, 『A SQUARE』,『너도 맞고 나도 맞아!』가 있습니다. 1인출판사 '옥돌프레스'를 만들어 좋아하는 것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에 대한 책을 차곡차곡 쓰고 그리려고 합니다.
+민아원 @planeta12
미국 남부 서배너 예술학교 대학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쓰고 그린 책으로 멸종위기 산호에 대한 『아기산호 플라눌라』가 있습니다. 평범함, 보통, 정상이 대체 무엇인가 늘 품어온 질문에 대해 풀어낸 책들을 선보이려 합니다.
책소개
삶의 다채로운 면을 다양한 음식에 빗대어 그려낸 그림책
‘삶은’이라는 우리말이 가진 중의적 의미에 착안하여,
달콤하고 부드럽고, 씁쓸하고 향긋하며, 때로는 막막하고 공허하기도 한 삶의 순간을
우리가 일상 속에서 늘 만나는 음식에 비유하여 이야기합니다.
삶은 달걀. 겉모습만 보고 알 수 없어.
삶은 감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조금씩 나아가.
삶은 호박. 단단한 껍질 속에 달콤함이 숨어있고,
삶은 파스타. 딱딱함은 어느덧 부드러워져.
쇼탱고를 추는 댄서들의 모습을 담은 글없는 그림책
탱고를 추는 귀여운 코끼리들의 화려한 몸놀림과 레드와 블랙의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탱고의 매력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책.반도네온 선율, 유려한 댄서들의 동작,
강렬한 핀 조명, 고조되는 격정적 클라이막스 등
탱고 한 곡을 통해 느낄 수 있는 기승전결의 다채롭고 풍성한 공감각적 이미지
를 그래픽 요소로 활용하여 아름다운 탱고의 선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의 가족일까?
코모도 왕도마뱀 암컷은 스스로의 유전자를 복제해서 ZZ염색체의 수컷 왕도마뱀을 낳습니다.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형태의 가족을 조명함으로써 우리사회에서 정상가족이데올로기가
서서히 느슨해져가는 현상이야말로 '자연스러운' 일임을 이야기합니다.
가족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 코코의 생일파티는 어떻게 될까요?
규격화된 '보통'을 재정의하는 그림책
모든 영역에서 보통 이상인, 어떤 상처도 없는 완벽한 인생이 존재할까요.
보통은 불가능한 조건의 총합이 되어, 선긋기, 경쟁, 비교, 차별, 혐오의 도구가 되었습니다.
네모들의 벽에서 시작한 보통은 획일성, 두려움, 불안을 지나
총천연색 어우러짐으로 다양성과 연대의 가능성에 이르릅니다.
리소인쇄의 매력을 1도부터 4도까지 점층적으로 이야기에 녹였습니다.
책 4종과 함께 미니달력, 후드티셔츠, 포스터, 그립톡 등의 굿즈를 준비하였습니다.
H12 우주달걀과 무지개를 찾아오세요 :)
@okkdol.press
@planeta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