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새벽고양이

새벽감성의 새벽, 자유분방한 고양이의 고양이.

자유롭게 감성을 담아 책을 만드는 도서 출판 새벽고양이입니다.

새벽고양이에서는 문학의 본질을 지키며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드는 것을 추구합니다.

이번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에서는

거의 1년 반만에 출간하는 프로젝트 메이지 시즌 8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 

(대구 퍼블리셔스까지는 인쇄 일정이 맞지 않아서 못들고 갈 거 같아요 ㅠ)

시즌 8의 테마는 #오해 입니다.

#첫번째작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귤>

"이 모든 모습은 기차 창문 밖에서 눈 뜰 새 없이 지나갔지만, 내 마음 위에는 마음이 시릴 정도로 확실하게 새겨져 있었다."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오해가 생겨야 할 수 있는 법. 시린 겨울 날 기차 안에서 일어난 따뜻한 귤 이야기. 🍊 

#두번째작품

코사카이 후보쿠 <유전>

"내가 어떤 태생이라도 결코 나를 버리지 않을 거죠?"

이해받지 못할 것이라 오해하여 벌어진 그녀의 유전적 운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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