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leeping gypsy
A5 size / 132page
A collage book about vacations
A collage book about vacations It is a collage book that collects memories of vacations spent in the United States, Japan, Italy, and many other countries. Inside, there are plane tickets that made me flutter just by looking at them, receipts and small items that remind me of the place again, Polaroid photos of my favorite moments, and my drawings.
The title "sleeping gypsy" is a painting by Henri Rousseau that I really like, and a person in my heart who makes me to trip somewhere. Looking for something interesting, she tells me to go further and see beyond what's in front of me. Whether it's an escape, happiness, or confusion, I follow her. Through that journey, I get to know myself as a more colorful person than I knew I was.
휴가의 기억을 담은 콜라주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등 여러 나라에서 보낸 휴가에 대한 기억을 수집한 콜라주 북이다. 바라만 보아도 설레었던 비행기표, 장소를 다시 추억하게 하는 영수증과 작은 물건, 좋아하는 순간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이 자유로이 담겨 있다.
제목 sleeping gypsy는 정말 좋아하는 앙리 루소의 그림이기도, 마음 속에서 나를 어딘가로 떠나게 만드는 자유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그녀는 흥미로운 것들을 찾아 다니며 눈 앞에 보이는 것보다 더 멀리 보라고 말한다. 그것이 도피던,행복이던,방황이던 그녀를 따라간다. 그 여정을 통해 나는 내가 알았던 나보다 더 다채로운 나를 만나게된다.
2. 비오는 날의 문어
주인공 소녀는 좋아하는 언니가 학원에 가버리고 나면 집에서 함께 놀 사람이 없어 심심하다. 집에 있는 엄마는 항상 잔소리가 많고 맨날 문어가 들어간 해물탕만 만드는 것이 소녀의 불만이다. 비가 오는 어느 날, 밖에 나가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 소녀는 몰래 옥상으로 탈주해 비를 흠뻑 맞으며 춤을 춘다. 또 엄마가 시청하는 사극 드라마 속 비련의 여주인공을 따라 하며 사약을 마시고 쓰러져 죽은 척을 해본다. 그 순간은 반대로 소녀에게 하루 동안 가장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소녀는 비가 떨어지는 물 웅덩이에 죽은 척 누워있으니 해물탕에 들어간 문어가 생각이 나고 그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낀다. 엄마는 소녀가 젖은 모습을 보며 화를 내겠지만, 소녀는 문어가 들어간 해물탕만 만드는 엄마가 자초한 일이라 생각하기로 한다.
Heedagarden
완벽히 다듬어지지 않은 채 자라나는 자유로운 것들에서 따스함과 재미를 느끼며 그 취향을 작품 속 필선과 색체, 소재 등을 통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패브릭 쿠션,포스터 등의 아트 상품은 'Heedagarden' 온라인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어에서도 책과 함께 포스터,엽서,책갈피 등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Shop |
https://www.heedagarden.com/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heedagarden/
E-mail |
heedagarde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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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llage book about vacations
A collage book about vacations It is a collage book that collects memories of vacations spent in the United States, Japan, Italy, and many other countries. Inside, there are plane tickets that made me flutter just by looking at them, receipts and small items that remind me of the place again, Polaroid photos of my favorite moments, and my drawings.
The title "sleeping gypsy" is a painting by Henri Rousseau that I really like, and a person in my heart who makes me to trip somewhere. Looking for something interesting, she tells me to go further and see beyond what's in front of me. Whether it's an escape, happiness, or confusion, I follow her. Through that journey, I get to know myself as a more colorful person than I knew I was.
휴가의 기억을 담은 콜라주
미국, 일본, 이탈리아 등등 여러 나라에서 보낸 휴가에 대한 기억을 수집한 콜라주 북이다. 바라만 보아도 설레었던 비행기표, 장소를 다시 추억하게 하는 영수증과 작은 물건, 좋아하는 순간을 담은 폴라로이드 사진, 그리고 직접 그린 그림이 자유로이 담겨 있다.
제목 sleeping gypsy는 정말 좋아하는 앙리 루소의 그림이기도, 마음 속에서 나를 어딘가로 떠나게 만드는 자유로운 존재이기도 하다. 그녀는 흥미로운 것들을 찾아 다니며 눈 앞에 보이는 것보다 더 멀리 보라고 말한다. 그것이 도피던,행복이던,방황이던 그녀를 따라간다. 그 여정을 통해 나는 내가 알았던 나보다 더 다채로운 나를 만나게된다.
2. 비오는 날의 문어
주인공 소녀는 좋아하는 언니가 학원에 가버리고 나면 집에서 함께 놀 사람이 없어 심심하다. 집에 있는 엄마는 항상 잔소리가 많고 맨날 문어가 들어간 해물탕만 만드는 것이 소녀의 불만이다. 비가 오는 어느 날, 밖에 나가지 말라는 엄마의 말에 소녀는 몰래 옥상으로 탈주해 비를 흠뻑 맞으며 춤을 춘다. 또 엄마가 시청하는 사극 드라마 속 비련의 여주인공을 따라 하며 사약을 마시고 쓰러져 죽은 척을 해본다. 그 순간은 반대로 소녀에게 하루 동안 가장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소녀는 비가 떨어지는 물 웅덩이에 죽은 척 누워있으니 해물탕에 들어간 문어가 생각이 나고 그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낀다. 엄마는 소녀가 젖은 모습을 보며 화를 내겠지만, 소녀는 문어가 들어간 해물탕만 만드는 엄마가 자초한 일이라 생각하기로 한다.
Heedagarden
완벽히 다듬어지지 않은 채 자라나는 자유로운 것들에서 따스함과 재미를 느끼며 그 취향을 작품 속 필선과 색체, 소재 등을 통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패브릭 쿠션,포스터 등의 아트 상품은 'Heedagarden' 온라인샵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페어에서도 책과 함께 포스터,엽서,책갈피 등의 굿즈를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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