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공방은

기록하는 삶, 책 만드는 문화, 자유출판을 통해 

읽는 책에서 경험하는 책으로 나아갑니다.

책공방 인스타그램 ▶  @book_works_book_show 

책공방은 과거에 컴퓨터가 나오기 이전 시절 우리 선배들이 아날로그 방식으로 책을 만들 때 사용했던 기자재를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습니다. 책의 물성이 담긴 책 만드는 기계와 책 만드는 도구, 장인이라 칭해야 마땅한 우리 선배들이 만든 수제 책 등의 자료를 기반으로 이와 관련한 전시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문화를 기록‧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책공방에서는 이를 <책공방 1년1책 자유출판> 프로젝트라고 칭하며 과거에 흔했으나 지금은 귀해져 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책공방 1년1책 자유출판> 프로젝트는 팔리고 읽히는 책만이 아닌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있지만 누군가는 해야 하는 꼭 필요한 기록을 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하였고 이는 책 만드는 문화, 기록하는 삶, 자유출판을 향한 발걸음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시간이 오래 흘러도 누군가 그 분야를 알기 위해 꼭 필요한 참고도서가 될 만한 그런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