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약 230팀 제작자들이

어떤 책을 가지고 왔는지 미리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Check out what kind of books 230 teams of publishers brought to the Seoul Publishers Table :)

흣쨔

흣쨔


일어나는 소리, 흣쨔!

길을 걷다 멈추어 작은 무언가를 관찰하고, 채집합니다.

채집 대상은 주로 귀엽거나, 따스하거나, 사랑스러운 이야기.

이야기를 잔뜩 모으고 나면 흣쨔! 자리에서 일어나 또 주변을 두리번거려요.


그렇게 독립출판물 <어느 날 나에게 참새가 생겼다>(2023, 그림책),

<깜깜과 어스름의 사이>(2021, 에세이)를 쓰고 그리고 만들었습니다.

이번 퍼블리셔스에는 새로운 책과 함께 찾아왔어요.


instagram / @huttzza

email / hi.huttzza@gmail.com


                                                     



독립출판물



<넘어져도 다시, 흣쨔!> NEW! 


이번 퍼블리셔스 테이블에서 처음 공개되는 흣쨔의 인스타 만화 모음집!

오늘도 넘어진 유리멘탈 INFP가 다시 일어나기 위해, 자신을 위로하는 그림일기를 그렸어요.

이 위로가 당신에게도 닿길 바라며 책으로 엮었대요.

서른 여개의 그림일기를 한 손에 잡히는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보세요!


만화 / 105 x 228 mm / 122p / 12,000원



<어느 날 나에게 참새가 생겼다>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 참새가 찾아왔습니다. 

작았던 참새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졌고, 나는 버거움을 느꼈어요. 

눈물이 나고, 밤새 뒤척이고, 무기력해져요. 

가장 우울했던 날, 용기를 내어 문을 두드리고 참새를 꺼내 봅니다.


그림책 / 수제본 / 100 x 100 mm / 40p / 10,000원



<깜깜과 어스름의 사이>


이 책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

깜깜과 어스름의 사이에 썼던 글을 모은 에세이집입니다.

글을 쓸 땐 몰랐는데, 쓰고 보니 어쩐지 저의 글이 어딘가를 향해 있더라고요.

좋아하는 사람들, 장소, 순간에게로요.

제가 좋아하는 대상에게 애정과 안녕을 빌며 책으로 엮었습니다.


에세이 / 110 x 173 mm / 132p / 10,000원




흣쨔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해요.

뒤척이던 밤, 제게 힘이 된 건 분명하게도 사람과 자연이었어요.

저는 이 이야기를 당신에게 전하고 싶었답니다.

그럼 우리, 퍼블리셔스에서 만나요.


instagram / @huttzza


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20 썬트리하우스

Seoul Publishers Table Indie Book Fair

Suntree House, 320 Itaewon-dong, 

Yongsan-gu, Seoul,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