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약 230팀 제작자들이

어떤 책을 가지고 왔는지 미리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

Check out what kind of books 230 teams of publishers brought to the Seoul Publishers Table :)

[독립출판/1인출판] 책을 편식하는 사람들

책 편 사

책을 편식하는 사람들


독립출판사 <책편사>는 '책을 편식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정보의 홍수 속에서 쉽게 휩쓸리지 않는 본질을 찾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행을 따라가기 급급한 세상 속에서, 트렌드를 좇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책을 편식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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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chaekpyunsa@gmail.com



이 택 민

사색을 즐기지 않습니다. 매일 새벽 사색을 당합니다. 


2020년 <고민 한 두름> 출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종의 산문집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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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도서 소개"



1. 고민 한 두름 (2020) │ 202p │ ₩10,000

우리는 고민을 엮으며 나아갑니다.『고민 한 두름』은 스무 살부터 적어낸 8년간의 기록을 엮어낸 첫 번째 독립출판물입니다.

 

여기서 ‘두름’이란 조기 등의 생선을 셀 때 쓰는 단위이며, 우리들의 고민 또한 보기 좋게 엮어진 두름처럼 엮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수년간의 고민을 한 데 담아냈습니다.



2. 불안 한 톳 (2022)│ 142p │ ₩11,000

김을 세는 단위로 김 100장을 한 톳이라고 합니다. 김 한 장은 얇고 가볍지만, 김 한 톳에 담긴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김을 한 장 한 장 쌓아 올린 한 톳처럼, 서른으로 한 발 한 발 내디디며 적어낸 글들을 100편 수록한 책입니다. ‘두름’에 이어 ‘톳’이라는 단위 명사를 이용한 시리즈 출판물이기도 합니다.




3. 갈 데가 있어서요 (2021)│ 178p │ ₩12,000

“갈 데가 있어서요.”라고 말한 저자는 사실 갈 데가 없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방향으로, 어느 속도로 얼만큼 나아가야 하는 지 갈팡질팡하던 시절의 마음을 담은 여행 산문집입니다.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는 희망을 품은 채 아직은 깜깜한 새벽 거리로 길을 나서던 시절을 기억합니다. 새벽길을 나서는 모든 그대에게, 저의 문장이 작은 빛이 되길 소망합니다.




4. 라이딩 모드 (2023)│ 140p │ ₩13,000

나는 왜 자전거를 타는가. 나는 왜 국토종주를 했는가. 나는 왜 10년 동안 이 취미를 이어오고 있는가. 나는 페달을 굴리며 어떤 생각을 하는가. 나는 왜 자전거여야만 했는가.


우리는 저마다의 모드가 존재한다. 페달을 굴리기 시작할 때 ‘라이딩 모드’가 켜지는 나처럼, 우리에겐 각자의 모드로 빠지는 순간이 있다. 비행기를 탈 때 에어플레인 모드를 켜듯, 잠들기 전 수면 모드를 켜듯, 영화 시작 전 방해금지 모드를 켜듯 하나의 모드를 설정하고 무아지경에 빠지는 순간 말이다.




5. 첨벙하고 고요해지면서 (2023)│ 114p │ ₩14,000

첨벙하고 고요해지는 순간을 담아낸 초심자의 요가 수련 일지.


한 숨, 한 숨, 한 동작, 한 동작 헛되이 흘려보내지 않은 그 찰나의 순간들을 담고, 고르고, 갈고 닦아 온전한 문장으로 내놓은 이 책으로 요가하면서, 우리는 이런 질문도 하게 된다.




책편사를 운영하는 이택민입니다.

2023 퍼블리셔스테이블 대구/서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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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퍼블리셔스 테이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320 썬트리하우스

Seoul Publishers Table Indie Book Fair

Suntree House, 320 Itaewon-dong, 

Yongsan-gu, Seoul, Korea